2PM 택연 제외 5人, JYP 재계약 완료 "완전체 약속"

기자 2018-01-31 16:57:52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 닉쿤, 우영, 준호, 찬성이 JYP에서 계속 함께 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5명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택연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008년 JYP에서 데뷔한 2PM은 2015년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재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JYP와의 돈독하고 끈끈한 의리를 다시금 증명했다.

JYP는 "멤버들이 2PM은 함께이며 영원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택연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성실히 군복무를 한 뒤 다 같이 모여 '완전체'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준호는 30일 종영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했다. 우영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뚝'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