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JTBC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가 수위 높은 격정 멜로로 돌아왔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 팀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스티’만의 매력을 밝혔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를 변호하며 다시 사랑에 빠진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혜란의 옛사랑 재영(고준 분)과 그의 아내 은주(전혜진 분) 등 밀도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미스티’는 높은 작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살인 사건을 파헤칠수록 혜란과 주변인들의 비밀이 하나씩 수면위로 떠오르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시키는 밀도 있는 대본과 연출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스티’ 팀은 사전제작으로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100% 담아내며, ‘미스티’만의 분위기를 온전히 담아냈다고 밝혔다.
모완일PD는 “연기자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대본의 결, 사람을 표현하는 방식, 풀어내는 방식이 남다르다. 격정 멜로라는 똑같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하지만 직접적이고 솔직하다”고 ‘미스티’만의 차별성을 말했다.
또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켜 온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불리는 지진희의 호흡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남주는 ‘밀회’의 김희애와 ‘품위 있는 그녀’의 김희선을 있는 40대 여배우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가 낀 흐린 상태를 의미하는 ‘미스티’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인물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담은 제목이다. ‘미스티’는 제목처럼 안개 속에 감춰진 살인사건의 실체와 질투, 분노, 사랑 등의 감정을 담아내며 진하고 격정적인 멜로를 얹을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며 드러나는 어른들의 민낯을 담은 격정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