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김남주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멜로드라마 ‘미스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없었던 파격적인 연기에 대해 말했다.
모완일 감독은 “내용적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가식적이지 않은 사랑을 보이고 싶었다. 제 주변과 제가 겪었던 사랑을 가짜로 포장하지 않고 진짜로 보여주고 싶다. ‘부부 혹은 연인의 사랑들 속 솔직한 이야기를 한다면 차별성이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격정 멜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남주는 “뽀뽀신은 해봤는데 키스신은 처음이다. 팬들이 그동안 작품 했던 장면들에 의문을 갖더라. 그 앞에 했던 것들은 정말 뽀뽀다. 이번 ‘미스티’를 하며 립스틱 한 통을 다 썼다. 또한 데뷔한 이후 가장 옷을 많이 안 입었다. 저의 등이 궁금하다면 이번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줌마가 되다보니 창피한 게 없다. 적극적으로 노출을 감행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