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변치않는 미모 비결 공개 “6개월째 운동하고 살 뺐다”

기자 2018-01-31 17:26:31
배우 김남주가 변하지 않는 미모 비결에 대해 말했다.
 
김남주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멜로드라마 ‘미스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기관리에 대해 말했다.
 
6년 전과 여전하다는 질문에 김남주는 “전혀 아니다. 살을 7kg를 뺐더니 주름이 깊어졌다. 세월의 흔적이 예전 같지 않다. ‘탄탄해 보이는 혜란’ 때문에 6개월째 운동하고 살 빼고 캐릭터를 완성시키려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진희는 김남주와의 호흡에 대해 “예전에는 김남주 집에도 놀러가 김승우 형님과 3차까지 놀았다. 그동안 한 작품에서 당연히 만나리라 생각을 했다. 기회도 많았는데 그동안 잘 안됐다. 드디어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굉장히 나와 닮았다. 현장에서 에너지를 나눠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돈독한 관계를 보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