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X홍윤화 하드캐리 '라스', 처음으로 '싱글2' 이겼다

기자 2018-02-01 16:50:36

'라디오스타'가 수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6.1%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의 5.2%와 4.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이날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 2'는 전주 대비 하락한 5.9%와 5.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래도 김정화 자매가 출연한 '싱글와이프 2'는 화제성을 챙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수요 예능 전체 1위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6.8%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