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블랙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 확정 당시 비화를 전했다.
‘블랙팬서’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블랙팬서’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채드윅 보스만은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레드카펫 중이었다. 전화를 안 받으려다가 마블이어서 받았다. 기밀상의 문제로 마블 측에서는 어떤 역인지 말해주지 않았지만 알았다. 어떤 감독과 어떤 배우들과 함께 할지 몰랐지만 당연히 한다고 답했다. 전 세계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많다”고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레드카펫 중이었다. 전화를 안 받으려다가 마블이어서 받았다. 기밀상의 문제로 마블 측에서는 어떤 역인지 말해주지 않았지만 알았다. 어떤 감독과 어떤 배우들과 함께 할지 몰랐지만 당연히 한다고 답했다. 전 세계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많다”고 전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제가 속한 문화를 그릴 수 있어서 기뻤다. 저희 문화와 제가 좋아했던 슈퍼히어로를 그려내며 영광이다. 감독 역을 맡았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고향에서 아내와 있었다. 그때 ‘블랙팬서’ 만화책을 사고 있었는데, 연출을 맡았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기뻤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랙팬서’는 ‘아이언맨’보다 뛰어난 지능과 재력, ‘캡틴 아메리카’보다 월등한 신체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조국을 위해 세계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사상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 ‘블랙 팬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