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비중격 만곡증 수술 "현재 퇴원 후 휴식 중"

기자 2018-02-05 17:02:31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RM이 코 연골이 휘어 숨을 쉬기 힘들고 일상 생활이 어려워서 최근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했다.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고 현재 퇴원 후 휴식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국내는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저력을 발휘했다. '2017 MAMA', '멜론 뮤직 어워드', '제32회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격의 상을 수상했고, 미국 3대 시상식 중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도 했다.

리더 RM은 출중한 랩과 춤 실력에 영어 실력까지 갖춘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폴 아웃 보이의 '챔피언(Champion)'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