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김도연의 자신감 "대학보다 활동 전념"

기자 2018-02-21 17:46:57
판타지오뮤직 제공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연습 과정을 소개했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럭키(Luc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CLC와 우주소녀 등이 함께 컴백한다. 이에 루시는 "이번에도 틴크러쉬 콘셉트대로 10대 만의 발랄하고 통통 튀면서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린다"는 위키미키 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최유정은 "리얼리티 '모해?' 속 모습과 무대 위 멤버들의 모습이 다르다. 그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수능을 치른 김도연은 "대학 진학보다 이번 활동에 전념하고 싶었다. 이번 앨범에 더 많은 애정을 쏟고 준비했다. 3개월 동안 합을 맞추고 고민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당당한 일상 속 틴크러쉬를 업그레이드시킨 '럭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위키미키는 이번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