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오마비' 이후 2년 만에 '테리우스'로 안방 컴백

기자 2018-02-22 13:02:51

배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로 복귀한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지섭의 반가운 차기작이 기대를 모은다.

안방극장 공백기 동안 소지섭은 영화 '군함도'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박상훈 PD와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