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10대의 꿈과 이야기 담다 “리얼리티에 집중”

기자 2018-02-23 17:43:58
'고등래퍼2'의 김태은CP가 제작 포인트를 밝혔다.
 
김태은CP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시즌의 포인트를 소개했다.
 
김태은CP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와 개성에 집중했다. 또한 무대 주제와 가사 주제에 포커스를 맞췄다. 작년 시즌보다 리얼리티가 늘었다. 실력자들의 경쟁이 아니라 다양한 10대를 표현하고 싶었다. 참가자와 멘토들의 리얼리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MC를 맡은 래퍼 넉살은 “MC를 해본 적이 없어서 떨렸다. 고등학생 친구들이 많이 궁금했다.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넉살은 만약 참가자라면 어느 멘토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그루비룸을 선택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2’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