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 ‘블랙팬서’, 400만 최단 돌파 기록 세울까

기자 2018-02-23 17:45:25

 

 

영화 '블랙팬서'가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12만 7342명의 관객을 동원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78만 7543명으로 400만명 돌파가 멀지 않았다.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개봉작 최다 관객 기록을 시작으로, 2018년 개봉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하며 단숨에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일일관객 수 3만3508명, 누적관객 수 116만 944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국내 영화들 중 1위를 차지한 '골든슬럼버'는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