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KBS 예능국이 공영방송의 자부심을 담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3개를 선보인다.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 ‘건반 위의 하이에나’ 남성현 PD, ‘1%의 우정’ 손자연 PD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018 새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하룻밤만 재워줘'가 27일 첫 방송된다. 파일럿 방송 후 감동의 물결로 민폐 논란을 일축시켰던 ‘하룻밤만 재워줘’는 월드 버라이어티답게 보다 더 다양한 국가와 인연을 선보인다.
박덕선 PD는 “실제로 ‘섭외가 아니냐’는 질문을 들었다. 현장에서 마르따를 만났을 때 믿을 수 없는 일의 연속이었다. 이탈리아에서 빅뱅을 좋아하는 소녀를 만났다는 것이 기적적인 이야기”라고 밝혔다.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였던 이상민과 김종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은 누구일지, 어느 국가에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덕선 PD는 “두 여자 게스트가 나온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음원차트 생존기 '건반 위의 하이에나'가 오는 3월 2일에 첫 방송된다.
남성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예를 들어 에일리는 여태껏 음악의 호흡을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없던 아티스트였다. 그런 호흡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특별함을 설명했다.
‘건반 위 하이에나’만의 색깔을 담아낸 어떤 노래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에일리의 첫 작사 작업 공개와 리듬파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등장으로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는다.
3월 3일에는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는 '1%의 우정'이 포문을 연다.
3월 3일에는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는 '1%의 우정'이 포문을 연다.
게스트로 정우성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힌 손자연 PD는 “다른 분야,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인간관찰 버라이어티다. 새로운 만남을 들고 정규 편성으로 인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심찬 세 예능 프로그램 모두 리얼리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손자연 PD는 “시청자들이 진정성들을 원한다. 요즘은 큰 웃음보다 공감을 더 좋아하셔서 최근 리얼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