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박덕선PD “빅뱅 좋아하는 마르따 만난 것 기적”

기자 2018-02-27 17:29:22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PD가 장소 섭외에 대한 단호함을 보였다.

박덕선 PD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018 새 예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하룻밤만 재워줘’ 현장 속 기적 같았던 순간을 밝혔다.
 
박덕선 PD는 파일럿과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다양한 출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섭외가 아니냐’는 질문을 실제로 많이 들었다. 마르따를 만났을 때 믿을 수 없는 일의 연속이었다. 빅뱅을 좋아하는 소녀를 만났다는 것이 기적적인 이야기다”고 밝혔다.
 
박덕선 PD는 “그때 느꼈다. 절대 장소를 미리 섭외하지 않을 것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이야기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박덕선 PD는 "싸이, 방탄소년단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를 뛰어넘어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하룻밤만 재워줘'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