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측 "시크릿 해체 아냐, 활동 원하면 지원할 것"

기자 2018-02-28 17:53:05
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크릿 측이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일부 멤버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 중인 건 맞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해체라고 말하기는 이르다. 멤버들이 연예나 음반 활동을 원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시크릿(송지은, 정하나, 전효성)은 '매직', '별빛달빛', '마돈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멤버 한선화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고. 이후 완전체 활동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는 개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