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하차설…MBC 측 "여러 방안 논의 중"

기자 2018-03-05 17:38:14
MBC 제공

'무한도전' 원년멤버 하차설이 제기됐다.

MBC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변화에 대해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재석 등 원년 멤버들이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측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메인 연출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호 PD는 다른 방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에 이어 '무한도전'을 이끌어가는 유재석의 하차설까지 제기된 만큼 '무한도전'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고 있다. 최근 H.O.T.와 '토토가 3' 특집, 셀럽파이브와의 커버댄스 대결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