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전현무 "한혜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견해줘"

기자 2018-03-07 17:58:44
SBS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연인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 매니저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전현무의 변화를 소개했다.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가 공개된 만큼 전현무의 매니저는 이날 무대에 올라 "전현무가 열애설 이후 조금 더 활기차지셨다. 옷을 잘 입는 것 같고, 스타일도 조금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송은이와 이영자가 "그 분을 의식하는 거냐"고 한혜진을 언급하자, 전현무의 매니저는 "그런 건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는 전현무가 "그 분이 남 일 같지 않은지 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견해주신다. 스타일리스트가 저와 혜진 씨만 맡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의 시점으로 본 스타의 일상을 참견 군단이 함께 관찰하며 몰랐던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