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대세 '전참시' 타고 MBC 연예대상 탈까

기자 2018-03-07 18:00:10
MBC 화면 캡처

후배들의 애정이 방송인 이영자의 대상을 기대하게 했다.

이영자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대급 웃음을 예고했다.

전현무는 이번 '전지적 참견시점'의 목표로 "이영자 씨를 대상 받게 하는 것"이라고 꼽으며 "여성 방송인의 대상에 물꼬를 터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릴 때마다 이영자 씨가 즐거워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이영자 씨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있었다면 이 방송을 통해 다 풀릴 것 같다. 그게 좋아하는 언니와 함께 방송하는 즐거움"이라며 "제가 말하지 못하는 시원한 부분을 얘기해주실 때마다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의 시점으로 본 스타의 일상을 참견 군단이 함께 관찰하며 몰랐던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