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2' 윤아X박보검 사슴케미→10% 돌파

기자 2018-03-19 11:20:19
JTBC 제공

윤아와 박보검 효과가 '효리네 민박 2' 시청률로 통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2'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0.7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의 9.15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한 기록이다.

지난 11일 방송분이 수도권 기준으로 기록한 11.156%는 JTBC 예능의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다. 18일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12.162%를 기록함에 따라 JTBC 역대 최고 시청률 역시 새로 썼다. '효리네 민박 2'의 역대급 상승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 2'에서는 신입 직원인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박보검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든든한 두 사람의 활약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며 다음 방송까지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6.8%, SBS '미운우리새끼'는 11.6%와 1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