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을 약속해" 워너원, 섹시 카리스마에 팬 사랑 장착

기자 2018-03-19 17:58:43
YMC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아이 프로미스 유(I PROMISE YOU))'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에너제틱(Energetic)'과 '뷰티풀(Beautiful)'를 통해 데뷔부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워너원이 올해도 황금기를 이어간다.

지난 5일 발표한 선공개곡 '약속해요'가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두고 음반 선주문량만 70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워너원의 이번 컴백 또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부메랑' 활동은 더 놀랍게 펼쳐질 예정이다.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 트랩 장르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워너원은 "나도 나름 괜찮은데. 어떻게 너는 나를 작아지게 하는 건지. 내 옆에만 꼭 붙어있어줘. 솔직하게 말할게. 나 같은 남자 없어"라는 스웨그 넘치는 사랑 고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 타이틀이자 선공개곡의 메시지는 "약속해 어디든. 그 누가 뭐라든. 네 손에 반지 끼워줄 수 있게"라며 곡 후반부에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링링링링 부메랑. 붐붐붐붐 부메랑"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전 활동곡보다 강한 힘을 실은 퍼포먼스 또한 돋보인다.

높은 퀄리티의 노래와 퍼포먼스는 물론 여전히 겸손한 멤버들의 마음가짐까지, 기록 경신을 위한 모든 것이 갖춰졌다. 더블 밀리언셀러, 음원 롱런, 음악방송 다관왕 등 역대급 성적이 예고됐다. '부메랑'을 통해 더욱 찬란하게 펼쳐질 워너원의 황금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7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되는 단독 컴백쇼에서 '부메랑'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