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추자현♥우효광 하차 아쉽지만, 시청률 1위

기자 2018-03-20 11:32:50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 2'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전국기준 7.5%와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8.4%와 7.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37주 연속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1위를 지킨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김종민과 함께 발레 학원을 찾은 소이현과 인교진, 심천에서 일상을 보내는 추자현과 우효광, 에히메현 가족여행을 간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모습을 살펴봤다. 특히 추우부부의 하차가 예고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여운을 자아냈다.

특히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입을 맞추는 로맨틱한 첫 키스의 추억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1%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3%, MBC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는 1.1%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