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래퍼 데프콘이 과감한 비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프콘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간 작품을 거절했던 사연을 드러냈다.
먼저 데프콘은 "연예인은 멍멍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한다. 대본을 읽고 왜 나랑 하고 싶은지 알겠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예전 드라마를 할 때, 정말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작품들은 내 그릇이 아닌 것 같아 거절했다. 이번 작품은 느낌이 좋다. '된다, 안된다'고 평소 느끼는 편인데, 이번 작품에서 느낌이 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코메디컬 스태프(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내세운 코믹 감성극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