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신성우 소속사 전속계약 "만능 활동 지원"

기자 2018-03-21 11:19:33
토미상회 제공

배우 백보람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도약에 나선다.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배우 백보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데뷔한 백보람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배우이자 MC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바보엄마', '미싱코리아' 등을 통해서는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품위있는 그녀'에도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토미상회는 "백보람은 연기와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방면으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백보람이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보람은 현재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