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김승현, 5월 결혼 "지난해 6월부터 사랑 키워와"

기자 2018-03-21 13:33:33
MX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김승현과 결혼한다.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올해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 마쳤다"고 전했다.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결혼은 5월 말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승현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을 나타내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