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내일의 기억', 가장 처음 쓴 의미 있는 노래"

기자 2018-03-21 16:13:47
솔리드 제공

그룹 솔리드의 신곡은 어떤 분위기일까.

솔리드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정재윤은 타이틀곡 '인투 더 라이트'에 대해 "콘크리트 세상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고 긍정적인 인생을 향해 행복을 찾아 달리자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김조한은 "예전에는 저희가 뮤직비디오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의 눈빛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내일의 기억 메멘토'에 대해서는 김조한이 "가장 의미 있는 노래"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처음 쓴 노래다. 이 곡을 포근함을 느꼈다.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재윤은 "고향을 찾아가는 느낌"이라며 "저희가 무대로 돌아왔다는 아련한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21년 만에 다시 모인 정재윤, 이준, 김조한이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 '인투 더 라이트'는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