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X윤아, 걸그룹만의 공감대 형성

기자 2018-03-25 00:44:28

'효리네 민박2'의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둘만의 케미를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은 이효리와 윤아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순이 출장을 간 후,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윤아는 몸이 좋지 않은 이효리를 대신해 손님들을 케어하며 다시 한 번 든든한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 윤아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이 되어서야 작업실로 돌아왔고, 그때까지 윤아를 기다리던 이효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잠자리에 누운 이효리는 윤아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노래를 틀었고, 조용히 감상하던 윤아는 가사가 너무 예쁘다며 깊게 공감했다. 열심히 일해 준 윤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이효리는 바다 산책을 제안했고, 윤아는 좋다고 답했다.

다음날 바다를 찾은 윤아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이효리는 그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 두 사람은 깊은 교류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찾은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은 25일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