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감성을 극대화하는 뮤직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와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뮤직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 예고편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OST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의 녹음 현장과 함께 우진과 수아의 애틋한 모습, 그리고 생생한 리뷰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체코에서 진행된 6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된 이번 OST는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선의 진폭을 더욱 극대화하며 일상에서 일깨워지는 소중한 감정을 담아내 영화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음악이 영화와 잘 어울려서 더 감동적이다", “음악 때문에 더 몰입해서 봤다”, "영화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건 음악의 힘이 컸던 것 같다" 등 영화의 감동을 더욱 증폭시키는 OST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여기에 우진과 수아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과 사랑, 잊을 수 없는 명대사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 이번 뮤직 예고편은 영화의 따스한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또한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영화”, “애틋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는 리뷰가 십분 이해된다.
이렇듯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뮤직 예고편을 공개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극장가에 감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