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방송인 홍석천이 득과 실을 포기하고 출연을 선택했다.
홍석천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메인셰프를 맡은 홍석천은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한지 10년이 됐지만 어디 내놓기에는 부끄럽다. 경영인에 가깝다. 그래서 출연을 결정할 때 손익을 따졌다. 잃는 게 굉장히 많을 것 같았다. 시청자들과 현지인들에게 반응이 안 좋으면 가게까지 위험할 것 같았다"고 출연 전 우려를 말했다.
이어 "한 가지 결정적인 출연 계기는 요즘 청년들처럼, 나도 열정이 불 붙었을 창업 초반을 생각했다. 출연을 통해 초심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다녀오고 나니 제 인생을 크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가 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음식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는 방송인 홍석천과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 배우 여진구까지 세 형제가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 전역을 일주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윤식당2'를 이를 홍식당,‘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27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