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작은 신의 아이들'가 입소문을 타며 연신 화제다.
OCN 장르물의 포부를 담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피해자에 빙의되는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김옥분 분)의 공조수사를 담은 이야기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괴물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매 회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신기 있는 형사를 맡은 김옥빈은 인생 연기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강지환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죄책감과 책임감 사이에 서 있는 김단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김옥빈은 과거를 떠올릴수록 내적갈등과 마주할 전망이다.
이제 중후반으로 접어든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날카로운 수사력에도 더욱 미궁에 빠지는 두 형사를 담아냈다.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전개에는 20년 차 SBS 시사다큐 프로그램 출신인 한우리 작가의 세밀한 필력이 있었다. 두 형사의 공조가 이어갈수록 촘촘해져가는 전개는 타 장르극과의 차별성을 발휘하며 관심을 모았다.
강신효 PD와 배우 강지환·김옥빈·심희섭·이엘리야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중후반을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김옥빈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악인 삼인방이 무엇을 감추려 했는지, 왜 죽였는지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보이지 않는 진실이 무엇인지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신효PD는 "1,2주 안에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고 의미심장하게 결말을 암시했다.
강지환은 "시청률 5%가 목표다. 스릴러 장르상 결말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마지막 한 방과 스릴러의 묘미를 위한 과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OCN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