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만 기념 소지섭X손예진 가족사진 공개

기자 2018-03-29 17:24:55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0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절절한 멜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측은 전 세대 관객들의 관심에 응답하며 29일 우진과 수아의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진과 수아, 그리고 지호(김지환 분)의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의 실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상을 떠난 1년 후 다시 돌아온 수아가 우진과 지호와 함께 한 모습은 다시 한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 사진=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함께 공개된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엄마 펭귄과 아기 펭귄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수아가 돌아와 아들 지호를 만나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영화의 감동을 더했다.
 
이는 극 중 수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지호를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 이야기를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에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에 손예진의 내레이션은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우진과 수아의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