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사자’ 출연 확정, 악역 도전에 기대감 ↑

기자 2018-03-29 17:29:51

배우 우도환이 영화 ‘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사자’는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으로 아버지를 잃은 한 남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 중 우도환은 지신 역을 맡았다. 지신은 목적 달성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영악한 인물로, 우도환의 악역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1년 데뷔한 우도환은 2016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부터 영화 ‘마스터’까지 꾸준히 존재감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우도환은 OCN 드라마 ‘구해줘’ KBS2 드라마 ‘매드독’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을 확정 지은 ‘사자’는 배우 박서준, 안성기가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