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가 새롭게 도전한다.
백미경 작가는 29일 오후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작품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날 백미경 작가는 "다양한 작품을 쓰는 것이 꿈이다. 지상파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작품도 있다. 다양한 이야기들 중 지상파에 가장 적합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가로서 내 야망은 도전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 역시 새로운 도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 작가는 "정말 자극이 없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가 끝났을 때 배우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남았으면 한다. 시청률을 의식했다면 이 소재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백 작가는 "시청률이 솔직히 잘 나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배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대본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한 가장이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동명이인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내달 2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