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감사역 노자키' 출연할까…MBC 측 "논의 중"

기자 2018-03-30 11:36:30

배우 김상중이 '감사역 노자키'로 컴백할까.

MBC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새 드라마 '감사역 노자키'의 편성 및 김상중 캐스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상중이 오는 12월 첫 방송이 예정된 MBC 새 드라마 '감사역 노자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상중은 지난해 MBC 드라마 '역적'을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중의 안방극장 복귀가 MBC 드라마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감사역 노자키'는 일본에서 만화와 드라마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김상중이 제안 받은 극중 은행원 노자키 역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