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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일 하루 동안 9만 82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32만 1026명을 돌파했다. 이는 '7년의 밤'과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역주행 기록이라 더욱 의미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달 14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달 31일에는 소지섭과 이장훈 감독, 아역 김지환이 부사 지역 영화관 무대인사에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소지섭은 영화에서 실제 착용했던 핑크 재킷을 입고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의 반가움을 불렀다.
한편 4월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수 37만 3871명과 누적 관객수 136만 7475명의 '곤지암'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