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오마이걸 아린 언니팬 인증 "선의의 경쟁 기뻐"

기자 2018-04-02 14:48:25

걸그룹 EXID의 하니가 후배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을 응원했다.

EXID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메사에서 새 싱글 '내일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같은 날 동시컴백하는 오마이걸을 언급했다.

하니는 "아린 씨의 팬으로서 좋은 곡으로 방송국에서 만날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기쁘다.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하니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티저 영상과 사진을 봤는데 역시나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 이번 컴백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했으면 좋겠다. 항상 긍정적으로 아린 씨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언니 팬으로 응원한다. 꼭 '떡튀순' 먹자"고 인사했다.

이에 정화는 "왜 우리에게는 '떡튀순'을 먹자고 안 그랬냐. 우리 질투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해'는 레트로한 콘셉트를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로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ID는 이번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