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벌써 뜨거운 첫방, 1위 차지할까

기자 2018-04-03 17:26:58
'우리가 만난 기적'이 첫 방송부터 인기가 뜨겁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기준 8.2%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라디오로맨스’의 마지막 회 시청률 3.1%보다 4.9%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 분)와 정반대의 인물인 송현철B(고창석 분)이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동시에 사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1위는 여전히 SBS '키스 먼저 할까요'가 차지했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는 8.3%, 9.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보다 9.2%, 11.6%에 비해 0.9% 포인트, 1.7% 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MBC 드라마‘위대한 유혹자’는 2.3%, 2.3%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