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X송은이, 역대급 웃음에 8% 돌파

기자 2018-04-04 16:23:17
SBS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이 게임을 만나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7.2%와 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6.6%와 6.5%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은 추억의 MT 콘셉트로 진행됐다. 새 친구 송은이는 다른 청춘들에게 사적인 질문을 던지는 신문물 게임 'T.M.I.'를 전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김광규는 정답신이 강림한 듯 활약했고, 이 모습에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1%까지 치솟았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 역시 '불타는 청춘'의 화제성을 담당하는 일등공신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3.1%, MBC 'PD수첩'은 3.8%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