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최근 민머리 스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요계부터 예능계까지 민머리 스타들이 장르를 불문하고 예능을 종횡무진 중이다.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세 인물을 꼽아봤다.
먼저 음악 작업보다 예능 출연으로 바쁘다는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 어마무시한 크기의 스테이크를 손으로 잡고 먹는 모습으로 화두에 올랐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보인 돈스파이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최근 돈스파이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부터 코미디TV '식신로드 시즌4',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 등 각종 음식 예능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등에서 인간적인 면모까지 드러내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다음으로 방송인 홍석천이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낯선 태국땅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 방송인 홍석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배우 여진구의 고군분투를 담아내며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tvN표 음식 예능 '윤식당'과 '강식당'을 이을 주자로 꼽힌 '현지에서 먹힐까?'는 홍석천의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또한 이민우와 여진구까지 합세해 삼형제가 만드는 태국 현지 음식들로 하여금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어 가수 하림이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2’에 출연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비긴어게인2’는 출연진이 두 팀으로 나뉘어 다른 장소,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림이 속한 헝가리 팀은 가수 박정현과 헨리,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의 조합으로 가족 팀이라고도 불린다는 후문. 하림은 그간 선보였던 음악 작업에 '비긴어게인2'만의 감성을 가미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처럼 민머리만큼이나 빛나는 매력을 자랑하는 이들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전성기를 즐기고 있다. 각기 다른 색깔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하는 민머리 스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