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4월 신곡 발표…2년 만

기자 2018-04-11 11:57:32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반가운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루나가 4월 중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루나가 드라마와 뮤지컬의 OST나 SM 스테이션의 창구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6년 5월 첫 솔로 미니앨범 '프리썸바디(Free Somebody)' 이후 2년여 만이다.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메인보컬로 데뷔한 루나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5월 개막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