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측 논란 해명 “사재기·불법하지 않았다” (공식)

기자 2018-04-12 17:32:46
가수 닐로 측이 부정행위 의혹을 받고 있다.
 
닐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지나오다'는 최근 여러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 특히 12일 오전에는 멜론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발매된지 6개월이 지난 '지나오다'가 최근 컴백한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위너, 워너원, 엑소 첸백시의 신곡을 제친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사재기 및 불법적인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과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했다는 의혹 역시 전혀 아니다"라며 덧붙여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