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처음으로 7% 돌파, 동시간대 1위

기자 2018-04-12 17:41:56

'추리의 여왕2'가 7%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전국 기준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6%보다 0.6% 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또 하나의 사건을 해결했다. 유설옥은 박경자(황영희 분)가 남편을 살해한 사실을 밝혀냈지만 끝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시청률은 5.8%, 6.9%로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어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9%, 3.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