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의 헛된 로맨스와 함께 日 예능 1위

기자 2018-04-16 11:34:09
'미운 우리 새끼'가 여전한 인기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5.4%, 1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0.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주병진이 게스트로 참여, 어머니들과 유쾌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가수 김건모가 옛사랑이었던 후배 이본에게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드러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9.7%,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