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동시간대 1위, 30% 돌파할까

기자 2018-04-16 11:37:10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를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2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24.8%보다 4.6% 포인트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에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실을 들킨 유동근(박효섭 분)과 장미희(이미연 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지 못한 아빠의 사생활을 알게된 선하(박선영 분), 재형(여회현 분), 현하(금새록 분)는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3.9%,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같이 살래요'는 동시간대 1위와 함께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 고공행진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