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영화 '레슬러'가 유쾌함이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로 살림러 귀보씨와 그의 평화롭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전직 국가대표 레슬러에서 현직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귀보씨 역을 맡은 유해진은 컬러풀한 앞치마에 고무장갑까지 살림 9단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레슬링 유망주 아들 성웅(김민재 분),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이성경 분), 귀보의 엄마(나문희 분), 소개팅녀 도나(황우슬혜 분)까지 지탱하고 있는 귀보씨의 모습은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를 통해 유해진의 새로운 변신과 라이징 스타 김민재, 이성경, 충무로 베테랑 배우 나문희, 황우슬혜 등 주역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유쾌한 웃음과 충무로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완벽 케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레슬러'는 오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