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향' 부제 'Scentist', 우리가 만든 신조어"

기자 2018-04-17 17:54:20

보이그룹 빅스가 신곡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빅스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향'에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타이틀곡 '향'에 대해 엔은 "부제 '센티스트(Scentist)'는 저희가 이번에 만든 신조어다. 향과 아티스트라는 뜻을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은 "유닛으로 보여드리는 것도 있고, 군무도 있다. 이전까지 뮤지컬적인 퍼포먼스였다면, 이번에는 개별적인 매력을 보여드린다"고 전했다.

향기에 대한 집착을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표현한 빅스의 컴백 타이틀곡 '향'과 이번 '오 드 빅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