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마이웨이' 김이나X곽윤기 게스트·송은이X김숙 컬래버

기자 2018-04-18 16:25:20
SBS 제공

'쎈 마이웨이'가 차세대 멘토 콘텐츠로 나아간다.

옥성아 PD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모비딕의 토크 콘텐츠 '쎈 마이웨이'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연진에 신뢰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옥성아 PD는 "방송국에서 만드는 온라인 콘텐츠는 사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타, 제아가 여성 멘토가 돼서 여성, 사회, 정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옥 PD는 "제작진이 감당 못할 정도로 많은 사연이 온다. 그래서 자신의 철학이 확고한 출연자가 필요했는데, 치타와 제아가 그 역할을 잘 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옥 PD는 "지난해 13부작으로 제작했고, 올해는 연중 내내 만들 계획이다. 김이나 작사가, 곽윤기 선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게스트로 모시려 한다. 송은이, 김숙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오프라인 강연쇼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를 다루는 '쎈 마이웨이'는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넘겼으며 오는 19일 새롭게 돌아온다. SNS 등 다수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