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방송인 유병재가 세계적 기업 넷플릭스과의 협업을 언급했다.
유병재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코미디쇼 'B의 농담'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그간의 성장에 대해 유병재는 "1년 사이 농익은 코미디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공연 혹은 방송, 평가받는 지표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하는데 이의를 둔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과 놀 수 있는 판을 만드는데 총력을 가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역시 그런 의미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관해 유병재는 "제가 사대주의자여서 괜히 혼자 자부심이 있다. 코미디라는 장르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힘들다. 제가 아직 글로벌 코미디언은 아니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함께 참석한 YG 스튜디오 코미디의 정영준 팀장은 "YG에서 코미디를 하는 것이 생소하실 것이다. 안영미와 유병재와 함께 규모를 키우며 YG만의 코미디쇼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유병재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