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방송인 유병재와 YG 소속 연예인의 합동 공연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병재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코미디쇼 'B의 농담'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이번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병재는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다. 매니저 유규선 형, 코미디언 동생들과 놀듯이 대화를 나누다가 방송하곤 한다. 재미 반 일 반이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로서 말하자면 이번 'B의 농담'은 지난 공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저와 한국과 제 주변 사회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말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함께 하고 싶은 파트너에 대해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으면 한다. 처음에는 기성 개그맨 선배들이랑 했으면 했다. 지금은 개그맨이 아닌 일반인 친구들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 YG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현장 내내 유병재만 떠들다가 내려올 예정이다. 이 티켓 값으로 부를 수 있는 YG 아티스트는 없다. 매니저 역시 출연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