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100만 앞둔 티켓파워…신작 공세에도 끄덕없다

기자 2018-04-20 16:40:00

영화 ‘램페이지'의 파워가 무섭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4만 42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9만 563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괴물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나를 기억해’가 1만 8787명의 관객을 모아 신작 파워를 입증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