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내게 프로듀싱 필수 아냐, 욕심 없다”

기자 2018-04-20 16:45:17

그룹 샤이니의 키가 MC계의 꿈나무로 나선다.

 
키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브레이커스(Breakers)'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 소회를 전했다.
 
먼저 키는 "여러 인연으로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알고 있었던 아티스트들이 있다. 주영이 활동할 때 방송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평소 서사무엘 음악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이자 가수인 키는 "저 스스로에게는 사실 셀프 프로듀싱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저는 잘 맞는 컨텐츠를 찾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 더 좋기에, 프로듀싱에 욕심은 없다"고 전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이 펼쳐질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인 배틀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