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과 관련해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전에 출연했던 tvN 예능 '집밥 백선생'을 언급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혼자 먹방 여행을 다닌 백종원은 "사실 밥을 혼자 먹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좋았다. 혼자 밥을 먹으면 전투적으로 먹을 수 있고 같이 간 사람 배려를 안 해도 된다. 나는 파는 사람이기에 음식에 있어서는 전투적이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그동안 억울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많은 분들이 '집밥 백선생'을 오해하고 있다. 집 밥을 늘 거창하게 해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나가서 사 먹지말고 집에서 한 번쯤 이렇게 먹어보라는 의미다. 요리를 하며 오감을 즐기라는 뜻이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고 토로했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를 담은 먹방 예능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